(내돈내산)한화리조트 경주뽀로로아쿠아빌리지 -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주차,할인 팁

아이랑 경주를 가면 꼭 가려고 했었던

뽀로로 아쿠아빌리지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너무나 만족해서 연속 이틀을 갔었던

경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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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82- 247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9:00 (입장마감 18:00)
• 이용요금 - 네이버예매 2023.08.15일까지 기준

구분	대인	소인
종일권	33,800원	30,600원
2시간권	18,000원	18,000원
익일이벤트	17,000원	17,000원

*익일이벤트 참여 시 전일 영수증 증빙 필요

*종일권 기준시간 09:00 ~ 19:00 (입장마감 18:00)

*2시간권 기준시간 17:00 ~ 19:00 (입장마감 18:00)

• 주차 난이도 하 - 주차비 무료 뽀로로아쿠아빌리지는 에톤에 있으니 에톤 쪽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해요.
•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반입가능 물품 - 껍질이나 씨를 제거한 과일, 이유식, 생수 및 페트음료, 환자식(진료확인서 지참필요) 이외에 음식은 반입불가하고 반입불가한 음식은 입구에 큰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 튜브에 바람 넣고 뺄 수 있는 기계가 준비되어 있어요.
• 탈수기는 사우나하는 곳에 준비되어 있어요.
• 사우나에서 수건, 치약, 비누, 드라이기, 샴푸, 바디워시, 머리빗, 바디로션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해요.
• 아쿠아슈즈, 구명조끼는 권장사항이나 안전을 위해 하는 게 좋아
• 수영모(모자, 야구모자 등 머리카락을 완전히 덮을 수 있으면 돼요.) 수영복은 대인, 소인 모두 필수예요.
• 물총은 사용불가이고, 10세 미망 어린이는 모두 부모님 동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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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인터넷 예매를 하고 오신 분들은 이곳에서

직접 예매권을 출력하시면 되세요.

 

입장하려고 줄 서는데 뽀로로와 크롱이 지나가서

아이들이 안 그래도 굉장히 업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매우 더 신나게 했었어요 ㅎㅎ

입구에서 뽀로로, 에디, 크롱, 루피가

두 명씩 짝지어서 사진을 찍어줘요.

저희는 운 좋게 뽀로로친구들 4명 모두와

사진을 번갈아 가면서 찍을 수 있었어요.

 

뽀로로아쿠아빌리지에 들어가기 위해선

첫 번째 관문인 가방검사를 통과해야 해요.

검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들어오면

 

매표소에서 신발장 키를 줘요.

이 신발장 키가 사우나 락커룸 번호이고,

기계가 랜덤으로 번호를 줘서

전 딸아이와 번호가 매우 멀어서 당황했답니다.

그나마 가까운 쪽으로 배정해 준다고 하던데

직원분의 임의로 조정은 안된다고 하셨어요.

 

락커키로 요금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남은 차액은 퇴장 시 요금정산소에서 환불 가능해요.

저는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게 더 편해서

따로 충전해서 사용하진 않았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깜짝 놀랐어요 ㅎㅎ

 

뽀로로와 에디가 유수풀에서 반겨줘요

수심은 1M이고 물은 따뜻한 건 아닌데

밖이 날이 너무 더워서 저절로 물이 데워지는

느낌이에요 ㅎㅎ 그래서 따뜻했답니다.

유수풀 이용 시 구명조끼 필수예요.

저는 유수풀만 한 50바퀴 돈 거 같아요

아주 많이 좋아한답니다.

 

유수풀을 타러 야외로 나오면

가운데 미끄럼틀도 타고

낮은 수심에 수영장이 있어요.

이곳에 있는 미끄럼틀은 낮아서

어린아이들이 타기 좋아요.

마침 뽀로로와 에디가 나와서

손을 흔들어주었어요.

아이들은 연예인 본 느낌인가봐요

정확한 시간은 모르겟지만,

저희가 있는 동안 여러번 나와서 인사했어요.

썬베드는 유료예요.

곳곳에 썬베드가 많이 있어요~

가격은 30,000원입니다.

 

야외 공간이에요.

뽀로로 수영장은 뽀로로아쿠아빌리지의

대형 수영장이고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이 놀기에 딱 적당한 폭포수가 떨어져요.

 

에디의 잠수함엔 3개의 자쿠지가 있어요.

 

로디의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물폭포가 내려요.

앞쪽엔 분수가 나와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았던 공간이에요.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안에 있는 식당에서

시켜 먹은 음식들이에요.

물놀이하면 힘드니깐 여러 가지 시켜서 먹었는데

음.... 맛있진 않아요 ㅎㅎ

짜장면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불고기는 질겨서 먹을 수가 없어요 ㅎㅎ

소시지는 싼 맛의 소시지에요.

어린이세트 시켜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짜장면은 괜찮았어요.

 

버블파티예요.

안전요원분이 버블이 골고루 갈 수 있도록

왔다 갔다 해주시고, 바나나보트도 탈 수 있어요.

수영장에선 나올 땐 옆에 간이 샤워장에서

물로 씻고 나올 수 있어요.

버블파티라고 해서 뭔가 궁금했었는데 ㅎㅎ

아이들이 즐거워했으면 된 거죠 뭐...

 

실내에 좀 더 큰아이들이 타기 좋은

미끄럼틀이 있어요.

여긴 높이가 좀 더 높아서

4살 저희 아이는 무서워서 못 탔어요

 

실내공간엔

마사지를 할 수 있는 큰 수영장과

자쿠지가 1개 따로 분리되어 있고,

아장아장 아기들이 놀 수 있는

해리의 수영장이 작게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의 아이들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인 거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수풀에선
사람이 밀려서 다니는 느낌이 들었어요.
유수풀 물살이 적당히 빠른 편이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았어요.
화장실도 있고, 의무실도 있어요.
어른들 기준으로 보았을 땐
공간이 넓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충분히 넓고
재미있어서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틀연속으로 다녀왔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너무 즐거웠다며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은 곳이라고 했어요.
아이들과 경주에 간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