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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

수원 포시즌힐링팜 - 서울 근교 아이랑 가기 좋은 체험농장

안녕하세요! 박가네 리뷰요정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매우 만족했던 체험농장

포시즌힐리팜을 리뷰할게요!

  • 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594번길 316-25
  • 운영시간 - 화요일 ~ 금요일 10:00 ~ 16:00 / 토요일, 일요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회차별 2시간 이용.
  • 입장료
    - 어린이 기본 체험입장료 12,000원(어린이 음료제공) , 현장체험 추가발생
    - 보호자 5,000원 (음료제공 : 커피, 아이스티, 허브차)
    * 매달 체험프로그램이 달라지니 확인 후 예약하세요.
  • 외부음식 반입 가능 (단, 취사 불가능)
  • 예약제로 운영돼요!! 네이버로 예약 후 방문해야 합니다. 
  • 주차비 무료

저희 가족은 3월 첫째 주에 방문하였는데

그때까지는 2월 체험으로 진행되어서

기본체험인 꽃허브비누만들기와 거북이먹이 주기를

체험하였고, 추가적으로 감자보물찾기(5,000원)

물고기 잡기(3,000원)을 했어요.

추가를 안 하려고 했지만 안 할 순 없는

그런 느낌이에요 ㅎㅎㅎ 

 

곳곳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아이들이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요!

 

저희 둘째가 정말 좋아했던!!!

토끼 먹이 줄 수 있는 곳이에요.

분명 토끼친구들이라고 되어 있는데

토끼는 왜 한 마리만 있을까요...ㅎㅎ

아이들이 꽤나 관심을 많이 보였는데

토끼가 한 마리라서 양보하면서 먹이를 주었답니다.

 

예약을 확인하면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와 보호자 얼음컵을 주세요.

따뜻한 음료를 마실 분은 직원분께 말씀하시되요.

저희는 예약확인할 때 감자보물찾기 체험을

추가결재해서 초록색바구니를 같이 받았어요.

초록색 바구니 안에는 아이들 앞치마와 장갑이 들어있어요.

 

자리는 이곳 말고도 안쪽에도 더 있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돼요.

 

파란색 프레임풀에서 물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갈색 큰 나무 틀은 감자보물찾기 체험을 하는 곳이에요. 

 

방울토마토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체험비는 5,000원이고,

선생님과 동행해서 체험이 진행되며,

제공되는 컵에 방울토마토를 수확해서 가져가실 수 있어요.

 

여기는 낚시놀이터예요

체험시간이 될 때까지 놀면 돼요

낚시놀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잖아요

풍족하게 물고기들도 있어서

눈치 볼 필요 없이 신나게 놀 수 있어요.

 

낚시를 실컷 하고 모래놀이터로 이동해요

역시나 장난감이 넉넉히 있어서

눈치게임 없이 놀 수 있어요.

재미있게 놀다 보면 

꽃비누만들기체험 1팀 오시라는 방송이 나와요

 

체험은 1팀 2팀 나눠서 진행해요.

덕분에 전혀 붐빔 없이 체험할 수 있어요.

꽃비누만들기 체험은

허브잎 5개 꽃잎 3개를 아이가 직접 수확해요.

정해진 장소에서 맘에 드는 꽃과 허브잎을 따면 돼요.

수확을 한 후 제공된 틀에 예쁘게 취향 것 넣어주고

힐링팜 선생님께 주면 비누를 만들어줘요.

체험이 끝나고 찾아가면 된답니다. 

 

꽃비누만들기체험이 끝나고 나오자마자

물고기잡기체험(3,000원)을 한다 하네요 ㅎㅎ

여기온 아이들 모두 이 물고기잡기체험을 하는 것 같아요.

그리하여 우리도 추가 결재를 했어요.

결재하면 물고기 잡는 뜰채와

컵을 줘요 컵에 무한으로 물고기(구피 같은??)를

잡았다 놔주었다 할 수 있어요.

물고기체험을 하고 있다 보니

감자보물찾기체험 1팀이 오라고 방송해서

부랴부랴 앞치마 입히고 장갑 끼고 

초록색 바구니 들고 출발합니다.

20분 동안 원하는 만큼 감자를 찾으면 돼요.

감자가 아주 넉넉하게 있어서

모든 아이들의 초록바구니에

감자를 가득 담을 만큼 충분했어요.

사진엔 없지만 바구니에 담은 감자 중에

예쁜 것을 골라 준비해 주신 종이봉투에

담을 수 있을 만큼 담아서 가져가실 수 있어요.

 

화장실은 간이화장실이에요.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감자보물체험하기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거북이먹이체험을 한다고 방송을 해요.ㅎㅎ

거북이먹이체험은 기본체험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줄 서 있으면 당근채 1개씩 줘요.

자기 순서가 오면 돌아다니는

거북이한테 먹이를 주면 돼요.

거북이도 5~6마리는 돼서 순서를 오래 기다리진 않아요.

 

마지막 타임엔 시즌이와 포토타임이 있어요.

역시나 방송을 하면 가서 줄을 서요 ㅎㅎㅎ

한 사람 사진 찍을 시간을 충분히 주셔요.

아이들이 시즌이를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드디어 2시간의 체험이 모두 끝이 났어요.

 

저희 4살 둘째는 너무 즐거워하며 모든 체험을 하였고, 6살 첫째는 조금 지루해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초등학생 아이들도 몇 명 있긴 했지만 제 생각엔 5살까진 정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체험할 때 부족함 없이 충분하게 모든 게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시설들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포시즌힐링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