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일산 - 아이랑 가기 좋은 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박가네 리뷰요정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가기 좋은

내돈내산!!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소개할게요!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아쿠아플라넷 일산 (주엽역 2번 출구에서 920m)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입장마감 17:00)
• 이용요금 : 31,000원 (대소공통, 36개월 미만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
  네이버에서 N예매 시 25% 할인된 23,000원에 구매
• 주차 : 관람고객 3시간 무료 (식음업장 및 기프트샵 이용 시 1시간 추가, 최대 4시간까지 이후 10분당 500원 부과)
• 더스카이팜 운영시간 10:00~17:30 (건초체험 마감 17:00) / 기간 3월 1일 ~ 11월 30일

저희는 토요일 오후 3시쯤 도착했어요.

3시간이면 충분할 거 같아서 천천히 갔는데

결론적으로 시간이 부족했어요!!

 

1층은 매표소이고 2층으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입장하셔야 해요.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하는데

제가 도착하였을 땐 모든 유모차가 소진되었어요.

주말에 유모차 대여하시고 싶으면

일찍 도착하셔야 할 거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바닷속여행으로 가는 기분이네요 ㅎㅎㅎㅎ

해파리들도 둥둥 떠있어요.

 

처음에 들어가면 정말 종류별로 해파리들이 많답니다.

 

천장에 물고기들이 다니는 것도 볼 수 있어요.

 

마침 저희가 갔을 때 물고기 밥 주시는 시간이었어요.

가오리들이 제일 잘 먹더라고요 ㅎ

 

가오리 정말 크죠?

가오리가 여려마리 있어요.

 

기념주화를 뽑을 수 있는 기계예요.

종류는 2가지예요. 왼쪽에 있는 게 더 비싸요.

저희는 오른쪽에 있는 주화 뽑기를 했어요.

뽑고 싶은 모양을 선택 후

화살표로 방향을 맞춘 뒤 뽑으면 돼요.

왜 이런 건 아이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을까요 ㅎㅎㅎ

 

스탬프북도 뽑는다는 거 겨우 말려서

주화 뽑기로 마무리 짓고 출발했어요

 

딥 블루오션이에요.

유모차를 이곳에 두어야 해요.

 

공연관람 시 앉을 수 있는

방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방석은 굉장히 얇답니다.

 

딥 블루 오션에는 음료와 풍선을 파는 아쿠아카페가 있어요.

저 풍선 굉장히 애들이 눈독 들여했어요.

 

캐릭터 풍선 너무 비싸요 ㅎㅎ

저희는 돌고래 슬러시로 합의 봤어요.

제가 먹어보니 굉장히 달아요.

깜짝 놀랐네요 ㅎㅎㅎ

아이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는 맛이에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카페라떼를 먹을까 하다가

아쿠아라떼는 뭘까해서 주문했어요.

상어젤리 한 개가 있고

맛은 그냥 라떼랑 비슷해요 ㅎㅎ

 

아쿠아플레넷 일산의 메인인 딥 블루 오션에 왔어요.

가로 11m 세로 6m의 대형 관람창에서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니 너무 신비롭네요.

 

딥 블루 오션에선 시간마다 여러 가지 공연을 해요.

공연시간 확인 후 원하는 공연을 관람하면 돼요

저희는 "엘리스의 신비한 마법여행"을

관람하였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집에 돌아와서도 엘리스 공연 너무 즐거웠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아쿠아카페 옆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더 아쿠아, 더정글

5층 더 스카이팜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건초체험 마감은 17:00이니 참고하세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3층 더아쿠아, 더정글가시 전에

5층 더 스카이팜부터 관람하시는 게 좋아요!

아이들이 더정글에서 나오질 않아요 ㅎㅎㅎ

3층 더 아쿠아예요.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동전을 넣고 탈 수 있는

장난감자동차들도 있고

만들기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아기상어 포토기계도 있어요.

가격은 5,000원이고

아이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았어요ㅎㅎ

 

더 아쿠아에는 물범이랑 펭귄을 볼 수 있어요.

 

펭귄 빌리지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미끄럼틀이 있어요.

 

더 아쿠아에서 몸풀기로 놀았다면

더 정글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요.

여기 아이들이 아주 신나서

나올 생각이 1도 없어요...

시간 많이 잡으니 넉넉하게 더 정글로 출발하세요.

 

마감시간이 되어서 드디어 더 정글에서 탈출했어요.

나오면 바로 이렇게 기프트샵이 있어요

굉장히 긴장했지만...

마감시간이라서 다 끝나서 아무것도 살 수가 없었어요 ㅎㅎㅎ

어쩔 수 없이 직진해서 앞으로 걸어 나왔네요

 

아쿠아리움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물고기들만 보는 거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와
체험들이 곳곳에 많아서
지루할 틈도 없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어요.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오시는 게 좋아요.
주차공간도 넓어서 초보운전자들도
주차하기 좋아요.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내돈내산
아쿠아플레넷 일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