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서울 아이와 가기 좋은 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예약팁, 주차

안녕하세요.
박가네리뷰요정입니다.
용산 아이와 가기 좋은
한글놀이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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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국립한글박물관
• 관람시간 - 10:10 ~ 17:40 (50분 관람)
• * 휴관일 - 새해 첫날, 설날 당일, 추석 당일
• 예약방법 - 온라인 사전 예약 및 당일예약
• * 온라인 사전 예약은 일주일 전 00시부터 인터넷으로 예약가능
• * 당일 현장예약은 회차별 30분 전 잔여분에 한에 엘레베이터 앞에 부착되어 있는 QR로 예약가능
• * 1회 차는 사전예약만 가능
•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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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주차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고
5살 7살 아이들과 한글박물관까지 걸어갔어요.
한글 박물관은 주차장이 작다고 하니
국립중앙박물관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거 추천드려요!
아이들과 함께 걸어가기에 무리가 없는 거리입니다.
 

저희는 사전 예약은 하지 않고,
잔여석 확인하고 갔었는데
잔여석도 예약하기가
정말 너무 치열하더라고요.
 

다들 손이 얼마나 빠르신지
1분 안에 진행하지 않으면
당일 예약분도 들어가기 힘들더라고요.

 

저희는 사전예약을 했으나 오지 않은 분들의
취소표가 이용시간 30분 전에 발생하는데
그때 QR성공해서 30분 딱 놀다가 나왔어요.
 

생각보다 공간이 넓지는 않았지만,
예약해야만 들어오다 보니
붐비지 않고 쾌적하더라고요!
 

총 이용시간은 50분이지만,
저희는 취소표를 예약하고 들어가서
30분밖에 이용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잘 놀더라고요!
시간이 더 없다니까
더 열심히 놀아요 ㅎㅎ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게
안전요원(?) 할머니분들도
잘 지도해 주셨어요.
 

 
작은 키즈카페 같은 느낌이지만,
한글놀이터에서 노는 거 너무 좋았어요.
 

 나름 중간중간에 한글을 있어요 ㅋㅋ
 

미로 속에서 스크린 속에 숨어있는
한글을 찾는 게임이에요.
 

 

한글박물관에 유익한 내용이 많지만,
5살 7살 아이들이 박물관만
관람하기엔 조금 힘들 수 있는데,
중간에 이렇게 한글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7살 첫째가 시시해하면 어쩌나
잠시 고민했으나,
괜한 걱정이었어요.
예약시간 기다리면서
한글박물관 한번 보고,
놀고 나와서 한번 더
기분 좋게 관람했어요.
별관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었는데,
날파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그냥 나왔어요 ㅎㅎ
국립중앙박물관과 거리가 가까우니,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예약해서 오시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